이재명 차기 지도자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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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차기 지도자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멋있꾹 2023. 3. 15. 11:41

최근, 전국에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차기 지도자 적합도 여론조사를 시행했었는데요. 이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이 1위하였고 한동훈 법무장관이 2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차기 지도자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국민리서치그룹 및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한 이 여론조사는 지난 3월 1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 차기 지도자 적합도"에 대해 물은 결과, 이재명 대표가 37.3%로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2위는 한동훈 장관으로 16.4%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7.2%를 차지하였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7.1%,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5.6%, 안철수 의원이 4.2%,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4.1%, 유승민 전 의원이 3.5%,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6% 등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후보자 중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가 3명인 반면에 국민의 힘 관련 후보자는 총 6명으로 정당별 표심이 분산되었으며, 여당 후보자 6명의 표심과 야당 후보자 3명 표심의 합은 각각 44%와 43%로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정당별 차기 지도자 선호도 결과

■ 정당별로 후보자 선호도를 보면 국민의 힘의 경우 한동훈 장관이 33.9%이고, 오세훈 시장이 13.3%, 홍준표 시장이 12.1%, 원희룡 장관이 9.9%, 안철수 의원은 6.3%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이재명 대표가 75.3%이고, 이낙연 전 대표가 5.4%, 한동훈 장관이 3.2%, 유승민 전 의원 및 김부겸 전 총리는 2.2%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해보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29일날 조사한 결과와 비교해 보면 이재명 대표의 경우 보합을 기록하였고 오세훈 서울 시장(0.9%▲)과 안철수 의원(0.7%▲)의 약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1.4%가 하락하였으며, 홍준표 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선호도도 각각 3.1%와 1.7% 하락하였습니다.

이재명 대표 부모 묘지 훼손

한편, 이재명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손들도 모르게 누군가가 무덤 봉분과 사방에 구멍을 내고 이러한 글이 쓰인 돌을 묻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라고 적으며 사진과 함께 올렸는데요. 이 대표의 조상 묘소에 누군가가 훼손한 것으로 보고 이와 관련하여 경찰이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돌에 한자를 새긴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비를 맞거나 물기에 닿아도 씻겨지지 않는 성분으로 돌에 한자를 쓴 것까지는 확인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부모 묘소 훼손과 관련하여 이 대표는 본인이나 봉화에 있는 가족 및 친지 등은 현재까지 경찰 고발 등은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